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의 해외 불법 조업 (문단 편집) === [[인도네시아]] ===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중국과 대치 중이다. 나투나 열도는 보르네오해(남중국해)에 위치한 제도로, 현재 인도네시아의 일원이나 나투나 열도 앞바다는 중국이 주권을 주장하는 '9단선'과 인도네시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일부 겹치고 있다. || [youtube(7lsgxHZcF9Y, width=480, height=360)] || || 인도네시아, 불법조업 어선들 해상 폭파로 초강력 대응 / [[YTN]] || [[파일:external/img.sbs.co.kr/200799939_700.jpg]] [[인도네시아]]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들을 나포하여 선원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폭탄으로 터트리는 사진이다. 인도네시아에는 바다가 넓다 보니 중국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등 주변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어선들도 인도네시아 정부 허가 없이 불법 조업을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다고 한다. (자세한 건 [[먼 나라/좋은 사이]] 문서 참고.) 오히려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와 역사적인 문제로 중국 및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도 대립하고 있는데다가 베트남이 인도네시아와 친하게 지내 이들 3개국들을 견제하려 한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 중국은 아예 중국 경비정이 나서서 나포 및 예인을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 2014년부터 나포한 외국 불법 어선들을 폭파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어선이지만 중국 어선도 포함되어 있다. 2016년 6월 14일까지 총 176척을 폭파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614_0014150158&cID=10101&pID=10100|기사]] 2016년 2월 22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 자국의 영해에서 어선 31척을 수중 폭파했다. 모두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된 외국 어선으로, 어선을 나포하여 선원들은 내리게 한 뒤, 연료는 빼내고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 수중에서 폭파했다. 폭파되어 침몰한 어선은 대부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주변국의 선박이다. 지난 2014년 취임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은 '불법조업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후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영해에서 침몰한 어선은 총 152척에 달한다. 주변국들은 이러한 '어선 폭파'에 대해 너무 심하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단호한 입장이다. 그동안 불법적으로 조업활동을 벌인 외국어선 때문에 발생한 손해가 연간 약 82억 달러(한화 약 10조 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드시 불법조업을 근절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불법조업 어선 폭파 조치는 해양수자원부의 수시 뿌자스뚜띠 장관의 제안이다. 수시 뿌자스뚜띠 장관은 더 이상 인도네시아 해역이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기 위해서는 시각적이면서도 강력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수시 장관은 이러한 조치로 불법 어선의 90%가 감소됐으며, 불법조업 활동을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강경한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수시 장관의 결단력 있는 행동에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수시 장관은 2016년 8월 시점에서 지지율 61%를 기록하며 해당 시점에 내각 최고의 지지율을 획득했다. 2016년 4월, 인도네시아가 중국과 어업권 분쟁이 발생한 남중국해 인근 나투나제도에 전투기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나투나제도에 [[F-16]] 전투기 5대를 배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활주로를 정비하고 새로운 항구도 건설할 예정이라고. 2016년 5월 27일, 도주하는 중국 어선에 경고 사격을 했으나 그대로 도주했다. 2016년 6월 17일, 인도네시아 군함이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어선에 실탄을 쏘며 선박과 선원들을 나포했다. [[내로남불|중국 외교부는 인도네시아가 국제법을 어기고 선원 생명을 위협했다며 비난했다.]] 7월에는 30척을 폭파해서 침몰시킬 예정이다. 8월에는 17일 현재 71척을 침몰시켰다. 이중 중국 어선은 3척이다. 이 어선들은 나투나 제도에서 어초로 활용된다고 한다. 9월 22일 인도네시아는 남중국해 나투나 열도 주변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외신에서도 강경대응으로 주목된 수시 푸지아투티 해양수산부 장관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8758105&date=20161017&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기사]] 2017년 1월 18일엔 나포된 외국어선 90여척을 조만간 추가로 침몰시키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해당 어선들을 중국과의 어업권 분쟁 구역인 남중국해 나투나 해역 등 전국 11곳에서 동시에 침몰시킬 계획이라고 추가적으로 밝혔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18/0200000000AKR20170118049200104.HTML|#]] 2018년 1월 9일, 어선 폭파를 중단하겠다는 발표가 나왔다. 중국과의 관계 개선 및 국내 수산업계의 반발[* 이게 의외일 수 있지만, 사실 그동안 영세한 인도네시아 어선들이 잡은 수산물을 냉동창고를 갖춘 외국 어선에 넘기면 이 외국선이 인근 인도네시아 항구에 있는 가공회사로 수산물을 넘기는 운반선 노릇을 해왔다고 한다. 외국어선 단속으로 이 사이클이 붕괴되어 수산물 가공회사들이 도산하고 수산물 생산이 급감했다는 것. 게다가 수시 장관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인도네시아 어선들에게도 [[저인망]] 사용을 금지했는데, 이 조치 역시 심한 반발을 사고 있다.]로 중단한다는데, 이게 해양수산부가 아니라 해양정책에 전권을 쥔 '''해양조정부''' 발표다. [[http://v.media.daum.net/v/20180109115345805?f=m|보도]]에 의하면, '''내년이 대선이라''' 어민들 표를 잃지 않으려고 "어민들을 곤란하게 하지 않고, 수산물 생산을 늘릴 수 있는" 정책으로 선회하는 중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